2011.06.13

PhOtO! 2011.06.13 18:17

NIKON CORPORATION | NIKON D3100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10sec | F/4.5 | 0.00 EV | 26.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11:06:12 21:16:04

집에 매실이 잔뜩 있길래 한번 찍어봤다.
매실 뿐 아니라 야채든 과일이든 형형색색 알록달록 한 물체는 뭐든 내 찍사본능을 자극한다 > _<
그냥 단순히 찍으면 될줄 알았더니, 막상 마음대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다.
애초에 이 디지털카메라 사물을 인식 못하는 바보다. 단순히 빛의 양만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적정 노출을 정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거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카메라로 찍었을때 전체적으로 회색을 띄면서 색상이 죽는것도 이때문.

나름대로 찍다가 전체적으로 빛을 받으면 색감이 살아난다는 걸 알게되었다.
아무래도 실내다 보니 광량이 부족했었는듯 ㅡ,.ㅡ; 저거 찍을려고 박스채로 베란다까지 나갔다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완전 기본적인 테크닉도 난 모르고 있었는듯 ㅡ,.ㅡ;

음,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그래도 색감이 부족한것 같아서 Vibrance 수치를 조금 올려줬다.
그러다보니 색감이 좀 인위적인 느낌이 있는듯 -_-; 사진 잘찍는사람도 부럽지만,
개인적으론 후보정 잘하는사람이 더 부럽다. 사진 구경하러 다니다 보면 어떻게 이렇게 보정물이 나올수가 있지
하고 감탄할때가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보정을 한듯 안한듯 자연스러우면서도 깨끗한 사진을 보면 더욱 더 그렇다.

아아, 나름대로 샤픈을 좀 자연스럽게 넣는다고는 했는데 지금 보니 그냥 샤픈때린거 하고 다를게 없는듯..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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